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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커피의 어원과 각 나라별 명칭,세상에서 제일 비싼 커피소개

커피가 어느 순간 기호 식품이 되고 누구나 쉽게 즐겨 먹는 식품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에 커피가 들어온 시기는 1830년대에 프랑스 신부들이 마셨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지만 정확한 시기는 알기 어렵다고 합니다.
커피가 우리나라에 전래된 시기는 19세기 후반, 보통 임오군란(1882년) 이후의 1890년 사이로 보는 것이 가장 설득력이 있다고 합니다

고종은 1895년 을미사변 당시 피신해 있던 러시아 공사관에서 처음 커피를 맛보고 그 맛에 빠졌다고 합니다.

커피의 어원을 살펴보면, 아랍어인 카파(Kaffa)을 시작으로 보는데 이는 힘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 외에도 카파는 에티오피아의 커피나무가 자생하는 곳의 지명이기도 하구요,


에티오피아 남서부의 커피 생산지대인 카파(Kaffa)는 커피를 뜻하지만 카파(Kaffa) 이외에도 카와(qahwah), 카후아(cahuha)도 힘이라는 뜻을 지녀 커피의 어원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커피가 터키로 전파되면서 카베(kahweh)로 불리어지고 이것이 유럽으로 건너가 각 나라로 전파되면서 각 나라별 커피 명칭이 그 나라말에 흡수되며 조금씩 명칭은 달라졌습니다.


각 나라별 커피 명칭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탈리아: 카페(Caffe)

프랑스: 카페(Cafe)

네덜란드: 코피(Koffie)

독일: 카페(Kafee)

영국: 커피(coffee)

체코: 카바(kava)

러시아: 코페(Kophe)

베트남: 코베

일본: 코히


이외에도 각 나라별 커피의 명칭은 다양한 언어로 커피를 지칭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동물 배설물로 만든 커피

1.시벳커피-야생 사향고양이가 생산하는 커피   


빨간게 익은 커피열매를 먹고 있는 사향고양이

사향고양이 배설물로 배출 (발효된 시벳커피)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시벳커피를 만드는 제조과정은 다음과 같다.

 

◾ 잘익은 맛있는 커피 열매를 준비한다.

◾ 잘익은 커피열매를 족제비나 사향고양이가 먹도록 한다.

◾ 그러면 커피열매가 족제비나 사향고양이의 위에서 발효되어 배설물로 배출한다.

◾ 배설된 커피원두를 씻어낸다.

◾ 그리고 뜨거운 햇볕 아래서 말린다.

◾ 이렇게 마련된 커피원두는 세게에서 가장 비싼 커피 원두가 된다,.

◾ 이 커피 원두를 뽁는다.

◾ 이 원두를 분쇄하여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신다.

 

이렇게 만드는 시벳커피는 시벳커피를 만드는 인도네시아 서부 슈마트란 의 전통적인 방법이다.

이런사향고양이 배설물에서 수확하는 시벳커피(Civet Coffee, Kopi Luwak ) 커피는 동물 배설물에서 추출하는 

최고급 커피이다.



2.코끼리가 먼저 맛보고 소화시켜 배설한 커피



휴양 명소 몰디브에 있는 고급 유원지 아난타라 리조트(Anantara Resorts)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를 선보여 화제라고 ABC방송이 보도했다. ‘블랙 아이보리’라는 명칭의 이 커피빈은 1kg당 $1100 달러(약 120만원)이다. 

이 커피 씨앗은 고객에게 내놓기 전 코끼리가 먼저 맛보고 소화시켜 배설하는 과정을 거친다.



 

Anantara Resorts에 따르면, 블랙 아이보리 커피는 태국 코끼리들에 의해 “자연적으로 정제”된다고 한다. 코끼리가 커피 씨앗을 섭취해 소화하는 동안 코끼리 뱃속의 효소가 커피의 단백질을 분해한다. 

단백질은 커피에서 쓴 맛이 나는 원인 중 하나인데, 코끼리를 통해 단백질을 줄임으로써 쓴 맛도 줄이는 셈이다.

 

커피 씨앗이 코끼리 똥과 함께 배설되면 사람이 손으로 직접 채취해 말린 뒤 빻는다. 




커피는 식당에서 주문이 들어오면 즉석에서 제조된다고 한다.

 

커피의 향은 의외로 감미로운데다 초콜릿 향과도 비슷하고, 맛은 “밀크 초콜릿, 견과류에 레드 베리와 향신료가 더해진 것 같이 구수하다”고 알려졌다.


커피전문점 브랜드 2018년  평판 인지도 조사 결과 ,커피브랜드순위

2018년 4월  커피전문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탐앤탐스,  카페베네,  커피빈,  이디야,  할리스,  커피베이,  엔제리너스,  빽다방,  커피나무,  더착한커피,  파스쿠찌,  커피명가,  더카페,  커피스미스,  드롭탑,  카페띠아모,  빈스빈스,  빌리엔젤,  커피마마,  커피에반하다,  카페보니또,  토프레소,  달콤,  매머드커피,  주커피,  

그라찌에,  카페아모제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