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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맥주,소주 유통기한 있을까?


맥주 유통기한,기간이 있을까?

자주 먹는 맥주 자주 먹지만 유통기한에 대해 생각해본적은 별루 없을것이다.

음식같은것은 유통기한을 따지고 중요시한다, 마트에 가더라도 유통기한을 확인 하고 구매를 한다,

하지만 맥주 같은 주류는 유통기한을 확인해 본 사람은 거의 없을것이다,

음식은 유통기한이 지나면, 아예 먹지를 않으려 한다, 당연 제품이 상할 수도있고 신선도도 떨어 지기 때문이다.

근데,,소주는 소주병을 아무리 살펴봐도 용기주입 날짜만 표기되어 있고 유통기한은 찾을 수가 없다,

소주는 유통기한이 있을까?

결론은 없다!

소주에 유통기한이 없는 이유는 증류주로 내용물이 변질될만한 원인이 될만한 것이 없고, 도수가 높기 때문에 미생물 안정성도 높아 유통기한이 없다는 것이 주류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위사진은 실제 출고가 22년전에된 소주이다, 병뚜껑이 녹슬정도로 오래되어 보인다.

필자가 우연히 창고에서 찾은 실제 소주이다,

몇병이 있어 한병을 먹어 봤다, 소주 맛이난다, 알콜이 날아 가지 않았다.

와인 또한 유통기한이 없다,

하지만 개봉한 제품들은 빨리 먹을 수록 좋다,



그렇다면 맥주는 어떨까?

맥주를 즐겨 먹지만 유통기한을 꼼꼼히 따지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결론은 맥주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맥주는 유통기한과 품질유지기한이라는 두 가지 용어가 사용되고 있다.

기한은 보통 1년 미만으로 각 제품별 큰 차이는 없었지만, 같은 오비맥주의 제품이라도 OB골든라거는 용기주입년월일로부터 10개월, 카스프레쉬는 제조일로부터12개월, 호가든은 제조일로부터 9개월로 표기되어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또, 각 제품에 따라 용기주입년월일과 제조일로 표기하는 것도 눈에 띄었다.

그렇다면 유통기한과 품질유지기한의 차이는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되는 ‘유통기한(sell by date)’이란 식품을 판매할 수 있는 최종일을 말한다. 

다시 말해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을 말하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제조업체가 제품의 품질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기간이라는 뜻이다. 

이 기간이 지나면 제품의 유통‧판매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음식이 꼭 상하거나 부패됐다는 뜻은 아니다.

반면에, 품질유지기한(best before date)은 식품이 최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최종일을 뜻한다. 

즉, 식품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보존방법 등에 따라 보존할 경우 최상의 품질유지가 가능한 기한을 의미한다. 

이 기한이 경과해도 제품의 유통‧판매는 가능하다.

맥주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2009년 5월부터 품질유지기한 표시 제도가 법적으로 의무화 됐다.

제품마다 다른 품질유지기한에 대해, 오비맥주 관계자는 “제품의 특성에 따라 1-2개월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으나, 크게 보면 제품의 차이보다는 포장 용기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며, “일반적으로 병과 캔 같은 경우 품질유지기한이 제조일로부터 12개월 정도이며, 큐팩(플라스틱 PET병) 제품 같은 경우 병이나 캔 보다는 외지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제조일로부터 6개월 정도로 비교적 짧다”고 말했다.

▲ 시중에서 판매 중인 국내외 맥주의 유통기한 및 품질유지기한

유통기한을 제대로 확인하고 건강한 음주문화를 즐기자~

일부내용출처 : 컨슈머치(http://www.consumu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