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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결정장애에 대해 알아보자

오늘은 결정장애에 대해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결정을 하지 못할 때 우리는 누군가에게 충고를 구하고는 합니다
그럼 혼자 결정하지 못한 아이들에 대해서 결정장애라는 용어를 사용하고는 합니다
결정해야 할 때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분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결정을 못 하는 심리적 기전은 다양합니다 우선 결정을 못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기력 해서 그러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정을 못 하는 경우는 책임지기 싫어서 문제입니다


뭔가 결정했는데 결과가 잘못 될까 두려운 같습니다
마음속에 두려움 자체가 문제인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상황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을 미루는 남녀를 살펴보면 부모님이 결혼 생활이 불행했던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결혼을 했는데 부모님이 결혼 생활이 그랬듯이 행복하게 살지 못할까 두려운 것입니다 부모님 이혼을 한 경우에는 본인의 결혼 생활도 헤어질까 두려워 하기도 합니다 사실은 두려움이 밑에 깔려 있기 때문에 그 누구도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입니다 제아무리 완벽해 보여도 결혼을 해도 실패할 가능성이 0 이 되는 것은 하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좋은 기회가 찾아와도 번번이 놓치고 나중에 후회합니다
차라리 결과에 상관없이 내가 가장 생각 나는 쪽으로 결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실패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게끔 용기를내는 것이 유리합니다
주의를 보면 계속 스승을 찾아 헤매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분들은 자신을 대신해서 절대로 실패하지 않을 확실한 결정을 해 줘야 좋은가 원합니다 이분들은 절정의 불확실성을 0으로 줄이기 위해서 인터넷도 뒤지고 책도 읽고 대학원도 다닙니다 어떻게 보면 나이 들어서도 계속 뭔가를 공부하고 탐구 하니까 칭찬 받을만한 일을합니다 하지만 이들의게 중요한 것은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는 것이 두렵기 때문에 대신 결정해줄 권위적 대상을 계속 찾아 헤매는 것입니다

누군가 나를 대신해서 결정해 주는 것이 차라리 마음 편한 것입니다 이들은 결정할 때 불안감을 덜 기회에서 계속 멘토로 오늘 리더를 스승을 확인을 찾습니다 하지만 이상적인 스승을 찾는가 보다 완벽한 절대적 지식을 탐구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결정하고 책임지는 것입니다 완벽한 결정을 알려 줄 누군가를 찾는 안 삶은 불안정합니다

결정을 포기하고 불완전한 결정을해야 더 실행할 때 비로소 우리의 삶은 완벽해질 수 있습니다

결정을 못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 가지를 결정하면 한 가지를 내려놓아야 하는 상황이 문제입니다

강박적인 일은 항상 두 가지 혹은 세 가지 경우를 놓고 고민합니다 무엇을 좋아 한다는 이유로 회사에서 메뉴 선택 담당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니고 매일 매일 메뉴를 모른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메뉴를 선택하면 했습니다 하지만 점심 저녁을 모두 회사에서 먹다보니 식사가 거기서 다 거긴 느낌입니다

아무거나 먹자고 해도 나는 고민해서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주변 의견이 분분하다 보면 점점 더 선택이 어려워집니다

식사 시간이 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주위에서는 결정장애 라면 농담으로 돌리기도 합니다 장난으로 그런 것이라도 당사자는 괴롭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할까요 중국 음식으로 정하면 동료 중 누군가가 싫어 할 것이고 파스타로 정하면 한식 좋아하는 과장님이 싫어 할 것이고 한식으로 정하면 또 다른 누군가가 싫어할 것 같습니다 앞서 강박적 선택을 끝낼 방법에 대해서 고민해야 합니다 그런데 저는 차라리 사다리타기 합니다 선택권 자체를 내려 놓는 것입니다 앞서 식사 메뉴 정하기처럼 나한테 중요한 것도 아니라면 고민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월 화 수 목 금 요일별로 일단 한식 중식 일식 양식 중에 하나를 사다리 타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어느 식당으로 갈지도 사다리 타면 됩니다 별것도 아닌 일로 신경 쓰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사소한 것은 그냥 남에게 맡기고 따라가면 됩니다 대신 중요한 것을 집중해야 하는 것입니다 설정에 대해서 고민하는 대신 더 이상 결정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 결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더러는 학교 직장 같이 중요한 것을 선택해야 할 때도 머리가 터질 것 같습니다 한쪽을 선택하면 다른 한쪽은 포기해야 하는데 마음속에서는 둘 다 가지고 싶습니다

대상이 완벽하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결혼을 해야 하는데 용무는 마음에 들지만 성격이 마음에 안 드는 경우도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학교를 가야 하는데 대학은 마음에 들지만 전공이 마음에 안 드는 경우도 있고 전공은 마음에 들지만 대학이 마음에 안 드는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직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급여는 만족하지만 일이 너무 많습니다 일도 급여도 마음에 들지만 출퇴근 거리가 마음에 안 듭니다 급여도 일도 출퇴근거리 더 마음에 들면 또 다른 뭐 것인가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오늘 한 가지 마음에 안 드는 것이 생깁니다 그래서 결정이 쉽지 않습니다 완벽하지 않은 불완전한 것을 선택하는 거 자체가 쉬는 것입니다

완벽한 대상이 아니기에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 문제는 결정 대상이 있지 않습니다
내 마음 자체가 문제인 것입니다
내가 문제라는 것을 인정해 합니다
술 한 잔 하더라도 일단 내가 진정 좋아하는 쪽을 선택해야 합니다 귀찮고 지쳐서 결정을 못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설정을 하면 행동에 합니다 그런데 행동하는 것이 귀찮은 것입니다 행동하는 것이 싫어서 결정도 못 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자신은 하고 싶지 않은데 주위에서 뭔가를 하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내가 진정 갈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려하고 그쪽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나이가든 취업준비생들이 많습니다 자신에게 진정 맞는 것을 찾지 못했다고 하면서 이제는 취업 준비 자체가 지쳤다는 분도 많습니다

관심있는 이런저런 분야를 부전공으로 선택해 공부하고 관련된 대외활동도 여러가지 했습니다 대학교 때 회사에서 인턴도 했습니다 그런데 실물을 해보니 자신과 잘 맞지 않는다고 느껴집니다 그 이후엔 대기업취직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그 역시 면접에서 떨어지는 의욕을 잃게 되었습니다 사무직 바리스타 공무원 준비 등을 했는데 자신과 맞지 않는 것 같아 포기했습니다
매번 포기하니 자신에게도 실망하게 되고 이제는 그 무엇도 시도하기가 두려워집니다 하고 싶은 것은 또 몇 가지 남아 있지만 뭔가 시도를 한다는 거 자체가 이제 귀찮습니다 지쳤습니다 결정하면 행동을 해야 하는데 행동하는 거 자체가 귀찮게 때문에 이제는 결정도 하지 못합니다
어떻게 할까요?
자신에게 잘 맞는 것이 무엇인지 결정 해 달라며 상담 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잘 하는 것이 있으면 불구하고 계속 다른 것을 찾아 헤매 권합니다 우선 남들이 보기에 그럴듯한 것을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그렇습니다 소모 아주 얘기들 때문에 그러기도 합니다 그렇게 남의 기대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선택을 하다 보면 오래 가지 못합니다 아닌데 내가 잘 했으면 하는 것을 선택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멋져 보이는 것을 선택하는 경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지루한 인생 평범한 인생은 나에게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내가 잘 하지 못하는 것은 처음에는 재미가 있을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게 되면 힘들게 느껴지고 지루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다 보면 그 동안 시도한 수없이 많은 선택으로 인해 그리고 그 선택의 폭이 함으로 인해서 지금 결정하고 행동하는 거 자체가 귀찮고 지친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그동안 계속 무엇을 시도했다는 것 그 자체가 무가치한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나에게 무엇이 맞는지는 해보지 않고는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포기하지 않고 있다는 거 자체가 당신의 가장 출중한 능력에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어느 쪽이건 인생을 살면서 무언가를 단 한번 선택하고 그 이후에는 변치 않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일단 선택을 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현재 내가 가장 잘 하고 가장 마음에 내키는 것을 하다가 아니면 다른 것을 하면 됩니다 그렇게 계속 뭔가를 하다가 보면 힘들더라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일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러면 열심히 하게 될 것입니다 인간은 잘 하는 것을 열심히 하게 마련입니다. 옆에서는 너는 자꾸 포기하는 것을 보니 끈기가 없다고 하면서 태클 걸어요
하지만 그런 말을 넘어가면 안 됩니다 포기하지 말고 계속 무언가를 추가하면 됩니다 실패해도 됩니다 다른 것을 또 하면 되니까요 당신은 어느 한 가지를 꾸준히 못 하는 사람이 아니라 여러 가지를 시도할 수 있는 능력자인 것입니다 무엇을 해야 죽을 때까지 계속 할까 고민하며 망설이지 마세요 대신 지금 잘 하는 것 지금 가장 하고 싶은 것을 최대한 열심히 하세요
그러다가 다른 좋은 것이 눈에 들어오면 양다리를걸치게됩니다 그리고 확신이 서면 그때 가서 지금 하는 것은 그만두고 새로운 일에 전력을 기울이세요.
결정도 못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동차 연료가 떨어지면 아무리 좋은 길이 눈 앞에 펼쳐져 있어도 차가 꼼짝도 하지 못합니다
내비게이션에서 난 지름길도 알려 주고 안전한 길 좀 알려 주고 스릴 넘치는 길도 알려 줍니다 하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올려도 차는 움직이지 못합니다 이럴 때는 연료를 채우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런데 마음의 여유를 키우기 위해서는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에 의욕도 없고 짜증이 나고 사람도 만나기도 싫고 누워있고만 싣고 잠도 늦게 자게 된다면 당신은 지금 우울증 상태입니다 우울증을 치료 해야 합니다 옆에 저는 이것을 해봐라 저거 해봐라 계속 대신 결정 해 주려고 합니다 하지만 당사자인 당신은 아무것도 결정할 수 없습니다 결정을 못 하고 우왕좌왕하는 것도 우울증 증상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그냥 기다려 보는 것이방법이기도 합니다
우울증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낮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다시 당신의 때가 돌아올 때까지 아무것도 안 하고 쉬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위에 이렇게 해야 하나 저렇게 해야 하나 물어보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마음이 제대로서 있지 않으면 이렇게 해도 후회하고 저렇게 해도 후회 하는 것이 인생입니다
반대로 마음이 제대로서 있으면 어떤 선택을 해도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믿고 끝까지 책임집니다 일이 있을 때 운전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그 선택이 진정한 나의 선택이 왔느냐 아니면 남에 의해서 주어진 선택이 얻는 야 그 여부입니다
동일한 정도의 고통도 내가 선택한 경우는 참아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에의해서 강요된 결정은 참아 낼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선택하느냐가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이냐입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일단 선택을 하면 자신을 믿고 일단 처음에는 밀고 나가 봐야 합니다 그러다 실패를 하면 책임지면 되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다보면 마음의 맷집이 생깁니다
성숙한 사람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유명한 인간도 매번 올바른 선택 만 하신 없습니다 선택에 결과는 때로는 좋고 때로는 나쁘게 마련입니다
수백번 수천번 한번 중요한 결정을 하기 마련입니다
셀 수 없이 많은 선택 중에서 올바른 선택을 많으면 결과적으로 우리는 좋은 인생을 살게 됩니다
결정에 있어서는 수없이 많은 실수를 했더라도 큰 결정 하나만 올바로 하면 좋은 인생을 살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결정은 스스로 내려야 합니다 성숙한 사람의 경우 나쁜 결정이 결과로 이어지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