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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트레스 흰 머리카락 원인일까? 흰머리(새치) 나는 원인

아직 젊은데 흰머리카락이 나는 원인이 무엇일까?
외모에서 머리카락은 아주 중요하다.
특히 풍성하고 검은 머리는 누구나 원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새치가 늘고 머리카락이 빠지면 여간 신경이 쓰이는 일이다.

머리카라(모발)을 구성하는 단백질 케라틴은 원래 흰색이지만 모근과 모낭의 멜라닌 색소에 의해 각자의 모발 색이 결정된다.
하지만 노화가 진행될수록 멜라닌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어 색소의 색이 옅어지면서 본연의 색인 흰색이 된다.

갑자기 흰머리가 생겼다면 노화 때문만이 아닌 수많은 다른 요인 탓일 수 있다.
즉 노화가 남보다 빠르다고 흰머리도 빨리 생기는 것은 아니다는 얘기다.

질환으로 인한 흰머리카락(새치) 원인

비만이나 대사증후군, 골다공증 등이 있으면 평균보다 흰머리가 일찍 생길 가능성이 2~4배 증가한다고한다.
체내 산화 스트레스가 많아지고 멜라닌 세포 기능이 저하되어 모발에 색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다.

스트레스가 새치의 원인

드문드문 나는 흰머리는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다.
스트레스도 흰머리카락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 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 분비가 증가하여 모근 주변 혈관의 혈액과 색소 공급 기능이 낮아진다.
스트레스로 인해 몸속 영양이 불균형해져도 모낭까지 영양이 잘 공급되지 않아 흰머리가 날 수 있다.

가족력 영향

또한 가족중에 흰머리카락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가족력 영향이 있을 수 있다.
흰머리가 유독 많이 난다면 흰머리를 유발하는 유전자를 갖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부모가 이른 나이에 흰머리가 났던 경우 자녀 역시 다른 이보다 흰머리가 빨리 생길 가능성이 19배가량 높았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그리고 금연을 해야한다.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흰머리가 생길 확률이 2.5배 정도 높다고한다.
두피의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저해하는 음주나 흡연은 자제해야 한다.

자외선 노출

자왜선 노출도 새치의 원인이 될 수있다.
자외선 노출 등으로 모낭 세포에 정상적인 영양공급이 되지 않으면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진다.
특히 여름철에는 야외 활동시 모자등으로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것도 좋다.

새치를 예방하는 방법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 잡힌 식습관과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면은 새치 예방에 도움이 된다.
검은깨,검은콩이 좋다고 복용하는 분들이 많다.
검은깨는 예로부터 두피와 모발 건강에 이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비타민 E가 풍부한 현미, 구리가 풍부한 표고버섯, 각종 미네랄 함량이 높은 미역과 다시마, 검은콩·오디·아로니아 등 블랙 푸드, 녹차의 카테킨, 바이오틴 등도 새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두피 마사지가 도움이된다.
부드러운 빗이나 손가락으로 두피를 마사지하면 새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마사지를 하면 두피 혈액순환을 원활해져 두피와 모발 건강에 좋다.
빗으로 머리를 구석구석 두드리거나 손가락에 힘을 주어 머리를 지압해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잦은 염색도 피해야 한다.
염색약 속 파라페닐렌디아민 성분이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어 잦은 염색은 지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