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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우리나라 노인인구 10명 중 1명이 겪는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알츠하이머병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치매는 뇌에 생기는 병이다.

인지기능은 인간이 외부 세계의 정보를 이해하고 판단하여 행동하는 과정 에서 필요한 모든 기능을 말한다.
치매대상자는 인지기능 저하로 인해 일상적인 생 활을 유지하기 어려워진다. 

사람이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는 것은 뇌에서 이루어지는 기능 뇌는 대뇌와 소뇌, 중뇌, 연수 등 여러 부위로 구성되
는데, 그 중에서 특히 생각과 행동에 관련된 곳은 대뇌 부분
대뇌는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뉘며 각 부위별로 기능이 조금씩 다르다.



치매는 뇌에 생기는 병

1) 인지기능이란 무엇인가?
 인간이 외부 세계의 정보를 이해하고 판단하여 행동하는 과
 정에서 필요한 모든 기능
• 치매 대상자와 관련된 대표적인 인지기능은 다음과 같다.
– 기억력
– 언어능력
– 시공간능력
– 실행기능
– 주의집중력
– 지남력: 시간/장소/사람 지남력



2. 치매란 무엇인가?
1) 치매의 정의
• 정상적으로 생활을 해 오던 사람에게,
• 후천적인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 기억력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인지기능의 장애가나타나,
• 일상생활을 혼자 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한 영향을 주는 상태


2) 치매와 일상생활능력 장애
• 일상적인 생활 유지능력의 저하를 일으킴
– 돈을 벌기 위한 직업 활동
– 다른 사람과 모임을 가지고 어울리는 사회활동
– 집안일을 챙기는 가사활동
• 일상생활: 상식적인 수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의미있는 활동

3) 치매와 정신행동증상(BPSD)
• 치매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정신증상과 행동증상들
 예) 비현실적인 생각, 조절되지 않는 감정, 공격성,불면증상, 배회 증상
• 치매 대상자에서 매우 흔하게 발생
• 치매 대상자를 돌볼 때 가장 어려운 부분
▶특징들을 잘 숙지하고 적절한 대처법을 익히는 것 이 중요



치매의 종류
• 이 중 가장 중요한 치매의 종류는 흔한 순서대로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를 들 수 있다.

치매의 종류
1) 알츠하이머병
가. 발병과정
– 신경세포 바깥과 안에 아밀로이드반과 신경섬유매듭이 생겨서 발병.
– 이들이 독성작용을 일으켜 신경세포를 죽임.
– 이 과정에서 신경연접부위(시냅스)의 신경전달물질도 소실.
– 신경세포 소실은 뇌 위축을 초래함.
나. 특징
– 최근 기억력의 두드러진 감소가 임상적 특징임.
– 질병 초기에는 측두엽 안쪽에서 뇌위축이 시작

2) 혈관성 치매
가. 개념
• 두 번째로 흔한 치매의 원인
• 뇌혈관질환이 치매의 일차적인 원인인 경우를 말함
– 뇌졸중이 있었다고 모두 혈관성 치매는 아님
– 뇌졸중의 발생시기, 심각도, 회복 정도 등을 고려해야 함
• 알츠하이머병과 달리 초기부터 신경학적 이상(요실금, 걸음걸이 이상 등)이 발생할 수 있음.



나. 발병기전에 따른 혈관성 치매 분류
• 다발성 경색 치매(multiple infarct dementia)
– 큰 혈관이 반복적으로 막히면서 발생
– 계단식 악화 과정을 보이는 전형적인 혈관성 치매
• 피질하 경색 혈관성 치매(subcortical ischemic vasculardementia)
– 열공경색(lacunar infarction) 혹은 광범위한 백질변성으로발생
– 병력만으로는 알츠하이머병과 구분이 어려울 수 있음
• 전략적 단일 경색 치매(strategic single infarct dementia)
– 시상, 기저핵 등 인지기능에 중요한 뇌 부위는 한번의 손상만으로도 치매 발생



치매예방과 조기발견

경과 늦추고 증상 완화하는 치료

뇌세포에 영향을 주는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제거와 같은 근본적인 해결법은 아직 찾고 있는 중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치료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약물치료를 포함한 다양한 수단을 이용하여 인지기능이 가능한 악화되지 않도록 하고 치매 증상이 완화되도록 관리한다.
장시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 경과를 밟으므로 환자의 인지기능상태를 정기적으로 체크하면서 현재의 기능을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한 치료적 접근이다.



약물‧비약물치료 동반해 증상 완화해야

의학적으로 효과를 인정받은 치료약물은 매우 적어 다섯 가지의 성분만이 인정을 받았고, 그 중 네 가지의 약물이 현재 처방되고 있다. 병으로 인해 저하된 시냅스 간극의 아세틸콜린 농도를 증가시킴으로써 환자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아세틸콜린분해효소억제제’가 대표적이다. 이외에 NMDA 수용체를 억제함으로써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학습 및 기억능력을 증진시키는 ‘NMDA 수용체길항제’가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인지기능을 개선시키기 위한 약물의 치료 전략 외에 치매 환자의 행동정신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각종 약물이 사용되기도 한다.
또한 비약물치료로서 인지중재치료, 운동치료 등이 이용되고 있으며 각종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나 인지기능이 악화되어 감에 따라서 변화할 수 있는 개인과 가족의 미래를 대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심뇌혈관질환’ 생활 예방법

1.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흡연율이 높은 편입니다. 흡연은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입니다. 흡연자는 심근경색증, 뇌졸중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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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뇌 만들면 아밀로이드 있어도 치매 예방 가능

알츠하이머병의 병리에 대해 모든 것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어떤 사람이 치매에 덜 걸리는지는 비교적 잘 알려져 있다.
이학영 교수는 “유감스럽게도 나이가 들면 상당수에서 뇌 내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관찰된다. 그러나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있다고 모두 치매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뇌의 손상을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의 건강한 뇌를 가진 사람은 이 충격을 충분히 흡수할 수도 있다. 따라서 건강한 뇌를 만들어가는 것은 치매에 대한 보험과도 같다”며 매일 매일의 생활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것을 당부했다.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의 핵심이 되는 것은 평소 머리를 쓰고 몸을 쓰고 좋은 것을 먹는 것이다.

맛있는 음식으로 치매예방 할 수 있어요!
불포화 지방산이 다량 함유, 뇌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과 비타민 B군이 풍부 (하루 3-4개)
검은깨,콩에 들어있는 레시틴-기억력을 높여주는 효과,깨는 특히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어 뇌 건강에 효과적
대표적 녹황색 채소, 체내에서 DHA로 변하는 알파 리놀렌산이많이 함유, 카로틴과 비타민C, 철분 등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음.
카레의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중 하나인 뇌에 축적되는 독성 단백질은 분해함.
뇌 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DHA가 다량 함유
참치, 방어, 고등어, 꽁치, 장어, 정어리 등에 DHA가 특히 많음.
조개와 게살은 단백질이 풍부함.단백질은 비타민과 함께 복용하면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도와줌.
그러나 콜레스테롤 햠량이 높아 지나친 섭취는 자제
해조류에 들어있는 요오드는 두뇌발달에 연관이 있는 갑상선 호르몬의 재료가 되며, 미역은 머리를 맑게 해 주는 칼륨이 많이 들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