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융 및 비즈니스

대출 상환방식결정 알고 대출준비하자

대출 초보자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대표적인 대출 상환 방식 3가지.


원금균등분할상환

은행에서 들을 수 있는 가장 어려운말처럼 보인다. 그러나 하나하나 뜯어보면

원금(빌린돈)균등(똑같이)분할(나눠서)상환(갚는다)

즉 빌린돈을 똑같이 나눠서 갚는 방식이다.

원금균등분할상환의 경우 총 빌린 금액을 개월수로 나눠서 동일하게 갚는다. 

이자는 잔금(앞으로 얼마를 더 갚아야 하는지?)을 기준으로 책정이되기에 매달 책정되는 이자는 달라진다. 다시말해 시간이 지날수록 잔금은 줄어들기에 이자도 같이 줄어든다.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원리금(빌린돈 + 이자)균등(똑같이)분할(나눠서)상환(갚는다)

즉 빌린돈과 이자를 합한 금액을 똑같이 나눠서 갚는 방식이다.

원금균등분할상환과 달리 매달 은행에 바치는돈이 같기때문에 보다 효율적인 자금운용이 가능한 방식이다. 

그러나 대출을 받고 바로 다음달 부터 갚아야 하는 금액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만기일시상환

만기,대출기간 중 가장 마지막 시점에  일시,한번에상환 갚는다

한마디로 마지막에 빌린돈을 한번에 갚는 방식이다.

그래프와 같이 주구장창 이자만 납부를 하다가 마지막달에 원금을 갚는 방식이므로 얼핏보면 매달 내는돈이 적어서 혹할 수 있지만 은행이 가장 좋아하는 방식이다. (즉 이자를 가장 많이 낸다). 초기 부담금이 적어서 수입이 일정치 않은경우 유리할 수 있으나 대출 만기시 원금을 갚아야 하는 부담이 있는 상환방식이다.

 

이외에 은행에서 많이 들어볼 수 있는 상환방식이 거치식 상환방식인데이는 일정기간을 만기일시상환(즉 이자만 납부)하고 이후에 원금균등 또는 원리금 균등 상환으로 갚는 방식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