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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및 전자제품

갤럭시노트10 5G, LTE 요금제 쓰는 방법

정식 출시를 앞둔 갤럭시노트10 5G를 향한 고객의 관심이 뜨겁다.


하지만 비싼 5G 요금제를 원치 않는 고객을 위해 갤럭시노트10에서도 LTE 요금제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갤럭시노트10을 사서 LTE 요금제를 쓸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자급제폰을 구매하는것과, 5G 가입 6개월 후 LTE 유심 기변을 하는 것이다.

갤럭시노트10 자급제폰은 5G 단말기다. 하지만 이통사 대리점 방문 없이 사용하던 LTE 유심과 호환이 가능해 LTE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

약정기간과 위약금으로부터 자유롭다.
5G 요금제로 언제든 변경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자급제폰은 25% 선택약정할인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통3사를 통해 공시지원금에 추가지원금을 제공받아 구매하는 것보다 단말기 가격은 비싼 수준이다.
이통사 공시지원금으로 5G 단말을 구입한 고객도 기존에 쓰던 LTE 단말을 활용하면 LTE 요금제로 변경할 수 있다. 

먼저 5G 요금제 6개월 유지기간이 끝나는 시기를 기다린다. 이후 5G 단말 유심을 LTE 단말로 갈아 끼워 ‘유심기변’을 한다. 이 상태에서 요금제를 LTE로 바꾼 뒤, 유심을 원래대로 5G 단말에 꽂으면 끝이다. 남은 약정 기간 1년 6개월은 6만원대에 데이터 100GB를 주는 LTE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이 방법은 SK텔레콤과 KT 고객만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고객은 같은 방식이라도 5G 단말 구입 시 받은 공시지원금을 위약금으로 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