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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올해의 수능출제오류 무효 2018년도는?

11월15일 2019년 수능시험 입니다.

한결같이 많이들 준비하고 시험에 임했을 겁니다.

올해는 작년과 같은 시험 오류가 없을지 모르겠습니다.

2018년도 경우

2018학년도 수능 한국사 15번은 무효다.

한국사 교과서의 심각한 오류, 수능에 두 번이나 출제 되었다.

이 문제는 11월 24일 시행된 2018학년도 수능 한국사 문제 중 15번이다. (가)에 해당하는 단어는 ‘산미 증식 계획’이며, 교육과정평가원에서 제시한 정답은 ④번이다. 이는 아래의 예와 같이 산미 증식 계획과 관련한 모든 교과서의 서술에 근거한 것이다.
 
품종개량, 수리 시설 구축, 경지 정리, 개간 등을 통해 쌀을 증산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증산량은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그럼에도 쌀 반출은 예정대로 진행되어 일본의 식량 사정은 개선되었지만 국내 식량 사정은 크게 나빠졌다. 일제는 한국 내 부족한 식량을 만주에서 조‧수수‧콩 등의 잡곡을 들여와 보충하였다.(미래엔, 246)
 
산미 증식 계획의 결과 계획만큼은 아니지만 쌀의 생산이 늘어났다. 일본으로 반출되는 쌀의 양이 계속 늘어났으며 조선의 인구도 날로 증가하여, 한국인 1인당 쌀 소비량은 갈수록 줄어들었다. 이에 부족한 식량을 보충하기 위해 만주에서 잡곡을 대량으로 수입하였다.(천재교육, 253)

이에 덧붙여, 교과서에는 1937년 조선총독부 농림국에서 발행한 「조선 미곡 요람」<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자료를 근거로 쌀 생산량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그리고 일부 교과서에는 대일본 수출량의 변화를 그래프로 작성하여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잘못된 통계 자료를 근거로 잘못 작성된 엉터리 그래프이며, 이를 토대로 한 서술 또한 잘못이다. 이에 산미 증식 계획과 관련하여 교과서의 서술 오류와 함께 수능 15번의 문제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1. 교과서에 수록된 엉터리 통계 그래프
 
모든 교과서에는 ‘산미 증식 계획’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그래프가 수록되어 있다. 노란색 선그래프는 1920년부터 1930년까지의 쌀 생산량을 나타내며, 녹색 막대그래프는 같은 기간 한국인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을 나타낸다.



그럼, 2018년도 수능국어문제오류 사항은 무엇인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8수능국어문제오류

이번 2018학년도 수능 국어문제에서 발견된 오류 사항은 33번~37번문제의 제시문 '비가'로
해당 수능 국어 지문 내 오탈자가 발견되었습니다.  
국어영역에 출제된 제시문 중 ‘반갑다 학가선용(鶴駕仙容)을 친히 뵌 듯하여라’인데, 
이번 수능 문제 지문에서는 ‘학가선용’이 ‘학가선객(鶴駕仙客)’이라고 표기되었습니다. 

이의를 제기한 사람은 #강한수능국어스쿨 대표강사 #최규백 선생님으로 밝혀졌는데요. 
최규백 선생님은 이번 2018년도 수능문제오류는 큰 오류는 아니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문제를 풀어나가는데는 이상이 없을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마다 일어나는 수능 오류 문제

얼마나 억울 했으면 국민청원까지 올라 오는 하소연하는 수험생도 있었습니다.

올해 2019년 수능문제 어떻게 될지 궁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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